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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근로시간 단축, 기업 근무혁신 필수“

입력 : 2019-05-22 17:24:01 수정 : 2019-05-22 17: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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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내일을 위한 변화, 근무혁신으로 시작합니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근로시간 단축과 4차 산업혁명 등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노동자의 휴식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근무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발대식'에 참석해 "지난해 7월 300인 이상 기업을 시작으로 주 최대 52시간제가 시행됐고, 올해 7월에는 300인 이상 특례 제외 업종 사업장에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정부는 기업이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와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정책으로 기업의 근무혁신 노력을 이끌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기업들은 근무혁신 이행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근무혁신을 약속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고용부는 지난달 1차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기업을 모집해 근무혁신 계획이 우수한 31개 기업을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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