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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서 전업주부 연기한 윤세아, 후속작에서 어떤 캐릭터 보여줄까

입력 : 2019-05-09 15:24:10 수정 : 2019-05-09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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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윤세아(사진)가 후속작으로 tvN 새 토일 드라마 ‘날 녹여줘’를 선택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세아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9일 “윤세아가 ‘날 녹여줘’ 주연 배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배우 지창욱(사진 오른쪽)이 지난달 27일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날 녹여줘’를 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드라마 ‘날 녹여줘’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로맨스를 그릴 예정.

 

윤세아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극중 지창욱의 첫사랑이자 아나운서인 나하영 역을 연기하게 된다.

 

‘로맨스코미디 장인’ 지창욱은 냉동인간이 됐다가 깨어난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백미경 작가가 대본을 쓰고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의 신우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편 올해 초 방영된 ‘SKY 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윤세아는 해당 작품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업주부 역할을 맡아 김병철(사진 오른쪽)과 부부로서 호흡을 맞췄다.

 

윤세아가 ‘날 녹여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맨 위), 윤세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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