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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골목상권 살리기’ 팔걷어…활성화지원사업 대상 7곳 선정

입력 : 2019-05-08 01:00:00 수정 : 2019-05-07 2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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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19년 소상공인 상권활성화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동촌유원지 등 지원 대상지 7개소를 선정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곳은 동촌유원지(효목 1동)·동호지구(안심 3·4동)·서촌지구(공산동)·송라로(신천 1·2·3동)·율하지구(안심1동)·중리곱창골목·두산우리먹거리타운이다. 동구(5개소)가 가장 많고, 서구·수성구가 각 1개소씩 선정됐다. 선정지에는 6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과거 대구 대표 관광명소였으나 시설 노후화 등을 겪는 동구 동촌유원지를 비롯해 율하·동호·서촌지구, 송라로에 상권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야간조명을 마련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서구 중리곱창골목에는 상가간판을 교체하고, 수성구 두산우리먹거리타운엔 특화환경을 조성해 지역상권 부활을 꾀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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