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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닭갈비, 마라로 맛을 낸 ‘사천마라닭갈비’ 출시

입력 : 2019-03-07 10:30:18 수정 : 2019-03-07 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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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이 먹방을 보였던 이후 마라롱샤, 마라탕, 마라샹궈 등 다양한 중국의 식재료와 요리가 유행을 끌며, 대중들에게도 알려졌다. 이 가운데 ㈜바이올푸드글로벌(권지훈 대표)의 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유가네닭갈비는 마라를 이용해서 알싸하고 강한 대륙의 매운맛인 ‘사천마라닭갈비’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유가네 사천마라닭갈비는 한국의 청양고추와 중국 사천지역의 대표 향신료인 마라로 매운 맛을 내, 한국과 중국의 매운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한국의 청양고추는 머리끝까지 땀이 날 정도로 맵지만 그 끝은 칼칼한 매운맛을 자랑하고, 중국의 마라는 입안 가득 알싸한 맛이 끝까지 화한 맛을 낸다. 기존에서 맛볼 수 없는 화끈한 매운 맛과 더불어 토핑으로 파채, 베트남고추, 마늘튀김이 풍미를 더한다.

유가네 메뉴개발자는 “곱게 채친 파채의 아삭한 맛이 매콤한 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상큼함과 풍미도 더 깊게 해준다. 먹다 보면 자연스레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다”라고 전했다. 

유가네닭갈비는 고객이 마라를 더 원할 경우 추가해서 조리가 가능하며, 중국풍 메뉴와 궁합이 잘 맞는 납작당면사리도 추가하여 먹는 재미도 더했다.   

유가네의 신메뉴 사천마라닭갈비를 운영하는 매장은 유가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유가네는 현재 16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3월 영천점, 평택소사벌점, 인천루원시티점, 발산역점을 오픈 준비 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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