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윤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전 8시쯤 강남구 삼성동의 한 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한 뒤 자신이 끌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술에 취한 채 잠들었다 경찰에 붙잡혔다.
윤씨는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잠에서 깨 브레이크를 떼며 앞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기도 했다. 경찰은 적발 당시 윤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6%라고 밝혔다.
윤씨는 2015년 프로야구에 입단해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에 몸담으며 내야수 등으로 활약했다. 그의 외삼촌은 같은 팀인 LG트윈스 코치인 이종범씨로 알려져 있다.
김청윤 기자 pro-ver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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