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홍현희♥제이쓴, 캐나다 호수서 눈 '먹방' "인절미와 팥 갖고 올 걸"

입력 : 2019-02-19 23:42:37 수정 : 2019-02-20 00:30:1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개그우먼 홍현희(위에서 두번째 사진)·셀프 인테리어 전문 블로거 제이쓴(맨 위 사진 오른쪽·본명 연제승) 부부가 캐나다의 한 호수에서 눈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이들 부부가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캐나다의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에 도착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끝없는 호수 크기에서부터 감탄했다. 

기념 촬영을 위해 홍현희와 제이쓴은 준비해온 가발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안나와 엘사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현희는 메이플 시럽을 꺼냈고 눈밭에 뿌린 뒤 숟가락으로 퍼먹었다.

메이플 시럽을 뿌린 눈을 맛본 홍현희는 “아이스크림인데 완전?”이라며 감탄했다. 아울러 "더 뿌려봐”라고 남편을 재촉했다.

이어"인절미와 팥 갖고 올 걸"이라고 아쉬워했다. 

옆에 있던 제이쓴도 “빙수보다 입자가 고와 맛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조선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나연 '깜찍한 브이'
  • 나연 '깜찍한 브이'
  • 시그니처 지원 '깜찍하게'
  • 케플러 강예서 '시크한 매력'
  • 솔지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