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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마주친 전 여친 사진 찍어 SNS 올렸다 '깜짝'

입력 : 2019-02-18 15:56:39 수정 : 2019-02-18 1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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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친 전 여자친구의 사진을 찍어 온라인 상에 올렸다. 그런데 이 한 장의 사진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남성을 당황케 했다.

최근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홍콩에 사는 남성 A는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예전에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발견하고 그의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SNS 사진에 대한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었다. 수많은 누리꾼들이 이 한 장의 사진에 열광했다. 그런데 누리꾼 대부분이 아직 여자친구를 못 잊고 있다는 A의 사연에 공감한 것은 아니었다.

누리꾼들은 사진 전면에 찍힌 미모의 여성에 주목했다. 이 긴 생머리의 여성은 A의 여자친구가 아니었다. A의 여자친구는 그녀 뒤쪽에 서 있는 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이었다.

람 트란.


알고 보니 사진 전면에 등장하는 여성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걸그룹의 멤버 '람 트란'이었다. 그는 웨이보에만 무려 9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스타다.

A가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며 덩달아 람 트란을 향한 누리꾼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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