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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잘알' 사비는 아시안컵 우승국으로 카타르 지목했는데…도박사들은 日 베팅

입력 : 2019-01-31 20:17:17 수정 : 2019-01-31 2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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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안컵에 출전한 일본 축구 대표팀.

일본과 카타르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도박사들은 일본의 우승을 점쳤다.

일본과 카타르는 다음달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스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1992·2000·2004·2011년) 일본과 이번 대회 '언더독의 반란'을 꿈꾸는 카타르의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이번 대회 일본은 해외파를 중심으로 조직력 있는 축구를 선보이며 4강전까지 6전 전승을 거두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에서 단 1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또 결승까지 오면서 모두 6경기에서 16득점을 올리는 무서운 공격 본능을 보였다.


앞서 스페인 대표팀과 클럽 FC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끈 사비 에르난데스(사진·알 사드)는 이번 대회에 앞서 카타르의 우승을 꼽았다.

사비의 이런 '예언'이 나왔을 당시 축구 팬들은 그를 두고 '축알못'(축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카타르의 승승장구 등으로 사비의 거의 모든 예언이 맞자 '축잘알'(축구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고쳐 부르며 칭송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 도박사들은 일본의 우승을 점쳤다. 일본의 5회 우승에는 1/2를 배당한 데 비해 카타르에는 8/5를 줬다. 배당이 클수록 우승 확률은 떨어진다. 

 유명 베팅 사이트들도 모두 일본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폭스스포츠 아시아판, AFC 아시안컵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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