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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미국 목격담→ 해명에 '송송커플' 거론된 이유

입력 : 2019-01-22 10:19:40 수정 : 2019-01-22 1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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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목격담에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두 번째 열애설 부인에도 배우 현빈(왼쪽 사진 오른쪽), 손예진(왼쪽 사진 왼쪽)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스타들이 '열애설 부인 후 번복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공식입장을 못 믿겠다는 반응이다. 의심 역시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송송커플'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현빈, 손예진과의 평행이론까지 불거지는 상황. 


우선 송혜교(오른쪽), 송중기(왼쪽) 부부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빈, 손예진도 지난해 영화 '협상'을 통해 인연을 쌓았다.

이후 송혜교는 송중기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손예진 역시 현빈과 함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자연스럽게 열애설에 휩싸였다. 송혜교, 송중기의 경우 미국 뉴욕에서 함께 식사하고 쇼핑을 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은 동료일 뿐이며 휴가차 갔다가 우연히 만나 식사를 같이 한 것뿐"이라고 부인했다. 


현빈과 손예진도 미국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당시 한 게시자는 "현빈과 손예진이 손예진 부모와 골프 치고 모 식당에서 식사했다"는 글을 올렸다 삭제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동반 여행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현재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면서 "부모님은 한국에 있다. 미국에서 함께 식사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 21일 현빈과 손예진이 해외 마트로 추정되는 곳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사진으로 퍼졌고,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두 배우가 워낙 친분이 있다 보니까 서로 미국에 체류 중인 걸 알고 연락을 취해 만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국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시작됐고, 따로 출국했다가 만난 것일 뿐이라는 해명마저 같았다.


송혜교, 송중기는 계속되는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보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앞서 교제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공식입장은 못 믿겠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송혜교, 송중기 부부를 떠올리게 하는 현빈, 손예진의 행보에 의혹이 증폭되는 이유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한윤종 기자, 송혜교 인스타그램,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UAA, CJ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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