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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학생팀 자율주행 솔루션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출품

입력 : 2019-01-09 03:00:00 수정 : 2019-01-08 22: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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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학생들이 만든 로봇용 자율주행 솔루션이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에 출품됐다.

포스텍은 창의IT융합공학과 곽인범, 이호용, 성치원 등 3명의 대학원생이 지난해 창업한 ‘폴라리스(Polaris) 3D’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처럼 간단한 로봇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제품 전시회 CES 2019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3D는 로봇에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공장이나 실내에서 자율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하면 별도 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이 프로그램은 로봇이 스스로 주행하며 지도를 작성하고, 이 지도를 기반으로 위치를 추정해 목표지점까지 주행하도록 한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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