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의 올해 신년사에는 그가 지난해 신년사에서 적극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던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다. 공장·기업소 등 각 생산주체의 생산·관리 자율권 인정을 골자로 하는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는 김 위원장이 2014년 5월30일 담화(5·30 조치)를 계기로 내놓은 경제정책 개선(개혁)안이다. 생산주체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이 정책에 대한 평가나 언급 없이 김 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경제 전반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 지도를 강조하고 나왔다.
김민서 기자 spice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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