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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워너원?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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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29 11:06:09 수정 : 2018-12-30 1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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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아이돌이 사랑받았다. 연령대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은 아이콘의 노래가 가장 많이 재생된 음악으로 집계됐고 방탄소년단은 스트리밍 톱 200에 가장 많은 곡을 올려놓은 가수로 조사됐다.

29일 지니뮤직이 공개한 ‘2018 연간 차트’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였다. 

이 노래는 올해 1월 발매된 아이콘의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이다. 사랑을 했다는 10대와 20대는 물론 유아들에게까지 사랑받았다.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반주에 맞춰 이 곡을 부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됐다.

2위는 장중혁씨와 강덕인씨, 임철씨로 구성된 장덕철의 ‘그날처럼’이었다. 이 노래는 지난해 11월 출시됐지만 ‘역주행’하며 올해 지니뮤직에서 두 번째로 많이 들은 노래로 꼽혔다. 하지만 소속사인 리메즈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곧바로 ‘SNS를 통한 홍보 성공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얼굴을 알린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은 3위에 올랐다. 4위는 장덕철과 같은 소속사인 닐로의 ‘지나오다’였고, 5위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로 조사됐다.

200위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가수는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Fake Love와 DNA, 봄날, IDOL, 전하지 못한 진심, 고민보다 GO, 또 Anpanman까지 모두 7곡을 순위에 올려놨다.

워너원과 블랙핑크, 트와이스의 각각 5곡이 순위에 들었다. 워너원은 △에너제틱 △Beautiful △부메랑 △켜줘 △약속해요를,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Forever Young △마지막처럼 △불장난 △Really까지 5곡을 순위에 올려놨다. 트와이스의 5개 노래는 △What is Love △Heart shaker △Dance the Night Away △Likey △Yes or Yes였다. 레드벨벳의 △Bad Boy △빨간맛 △Power Up △피카부 등 4곡은 200위 안에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돌 음악이 올해도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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