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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자체, 외국인·다문화정책 연구의 중심 돼야"

입력 : 2018-12-28 03:00:00 수정 : 2018-12-27 13: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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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M이민정책연구원, 제2차 수도권 시·도 산하 정책연구원 정책세미나 개최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IOM이민정책연구원은 최근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2차 세미나는 지난 7월 제1차 세미나에 이어 수도권 시·도 산하 정책연구원과 외국인·다문화 정책연구 네트워크를 활용, 지자체 차원의 정책 개발을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 소속 6개 연구기관 연구자와 경기지역 대학교수,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 등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 서울여성가족재단 강희영 박사는 ‘제2차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의 방향성’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서울시의 외국인·다문화정책을 소개했다.

IOM이민정책연구원 박민정 박사는 ‘지자체 외국인주민 담당 공무원 교육 현황 및 개선안’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지자체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IOM이민정책연구원 조영희 박사는 “연구원은 내년에도 정책연구원 간 연구협력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본격적인 공동 연구와 사업 추진을 통해 제3차 외국인정책기본계획에 포함된 ‘중앙과 지자체 간 외국인·다문화 정책 협력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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