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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감독 겸 배우 페니 마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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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Big), ‘그들만의 리그’(A League of Their Own)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여성 감독 겸 배우 페니 마셜이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5세.

할리우드리포터·TMZ 등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마셜 가족 대변인은 그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뉴욕 브롱크스 출신인 마셜은 서부로 건너온 뒤 시트콤 배우로서 성공신화를 썼다. 이후 감독으로 변신한 마셜은 1988년 영화 ‘빅’을 내놓으며 연출자로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마셜은 ‘빅’을 통해 최초로 1억달러 박스오피스(흥행 수입)를 돌파한 여성 연출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어 1992년 영화 ‘그들만의 리그’로 히트했다.

임국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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