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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변수미 이혼 "딸 양육권 결정된 바 없어"

입력 : 2018-12-19 16:26:22 수정 : 2018-12-19 1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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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결혼해 아빠가 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오른쪽 사진)와 아내인 배우 변수미(왼쪽〃)와 이혼설이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딸의 양육권 문제에 대해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대의 소속사 요넥스 코리아 관계자는 뉴스1과 19일 인터뷰를 통해 "이용대와 변수미가 이혼을 위해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두 사람이 성격차이 등으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지만, 구체적인 내막은 모른다"라고 밝혔다.

변수미도 이날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혼을 준비 중인 건 맞다. 별거를 하기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다”라고 말했다.

양육권 문제에 대해서는 변수미는 "양육권 문제 등은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라며 “이혼이 결정되더라도 아이의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육아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 2015년 ‘쓰리 썸머 나잇’, 2016년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용대는 전영 오픈 남자 복식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있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2년 교제를 공식 인정한 후 6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해 2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개월 후 딸을 얻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연합뉴스, 변수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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