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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안나, 볼살 통통·똘망똘망 귀요미 아들 건후 일상 공개

입력 : 2018-12-19 11:14:38 수정 : 2018-12-19 1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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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수 박주호(울산 현대)·안나 부부가 아들 건후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스위스 출신인 안나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건후의 사진 한장(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건후는 식당에서 물컵을 입에 물고 있는 익살스런 모습이다.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표정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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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주호(맨 아래 사진 오른쪽)과 안나(〃 〃 〃 오른쪽)는 2015년 결혼 후 같은해 딸 나은(위에서 세번째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을 나았으며 이듬해 아들 건후를 낳았다. 

박주호는 2011년 스위스 클럽 FC 바젤에 뛸 당시 구단의 아르바이트 직원인 안나와 처음 만났다. 당시 안나가 박주호 가족을 안내해 준 인연을 계기로 결혼까지 골인했다.

안나는 특히 한국어는 물론이고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를 포함한 6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박주호·안나 가족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안나 인스타그램·KBS2 '해피선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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