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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망 중소기업육성 위해 스타기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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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11 03:00:00 수정 : 2018-12-10 23: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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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엔지니어링(주) 등 15개 기업 스타기업 지정하고 현판식 / 강소기업육성 목표 2022년까지 매년 15개사 발굴 육성 금강엔지니어링(대표 정선용) 천안 본사에서 10일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15개 충남스타기업 대표 및 충남테크노파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스타기업’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충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충남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가 유망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기술사업화 및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오는 2022년까지 매년 15개사씩 5년간 75개 스타기업을 지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 충남스타기업은 ㈜케이엔씨, ㈜어썸리드, ㈜에이디엠, 아성크린후로텍(주), 우리마이크론(주), ㈜우성케미칼, ㈜동아오토모티브, 남양화학 공업주식회사, ㈜케이에스비, 에이엠티(주), ㈜금강엔지니어링, ㈜그린폴리머, ㈜삼성디지털솔루션, 주식회사 젠바디, ㈜이글벳이다.

지난 9월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에 이어 기업의 자긍심 고취 및 기업 현장 탐방 등을 위해 15개 스타기업 CEO로 구성된 ‘충남스타기업 포럼’의 회장사인 금강엔지어링(주)를 첫걸음으로 스타기업 현판식이 개최됐다.

금강엔지니어링(주)은 전기분해와 마이크로버블을 이용한 수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남 주력산업 후방 환경기술기업으로 2018년 100억대 매출 돌파 및 첫 수출성과가 기대되는 충남스타기업이다.

이날 충남 스타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충청남도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충청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충남테크노파크와 긴밀한 공조·협조를 통해 지역기업 역량강화 및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충남 스타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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