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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데뷔 60주년 기념 앨범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 사전 발표

입력 : 2018-12-10 11:47:37 수정 : 2018-12-10 1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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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여왕 하춘화가 데뷔 60주년 기념 음반을 미리 발매했다. 

6세 때 데뷔해 2021년 60주년을 맞는 하춘화는 10일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란 제목의 기념비적인 앨범을 발표했다. 

4년 만에 나온 신곡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는 하춘화 작사에, 이호섭 작곡가 호흡을 맞춰 완성했다. 

이 곡은 복고풍의 호소력 짙은 애절함과 하춘화 만의 가창력이 돋보이며 하춘화의 음악적 저력을 다시 평가받게 하고 있다. 

하춘화는 최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신곡을 선보였는데 폭발적인 반응으로 침체된 성인 가요계에 모처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하춘화는 한 방송에서 그동안 발표한 2500여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는 16살 때 발표한 ‘물새 한 마리’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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