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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전세계 실트 초토화 시킨 '압도적 부채춤'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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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멜론뮤직어워드’가 개최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앨범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 등 2개의 대상을 받으며 총 7관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사진)이 보여준 부채춤 무대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함과 동시에 트위터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2위를 비롯해 뉴질랜드, 프랑스, 싱가폴 등 39개국 실시간 트렌드에 들며 해외팬들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아이돌(IDOL)’ 인트로 무대로 지민의 한국무용이 가미된 부채춤이 시작되자 좌중의 시선이 한 곳으로 모였다. 부채를 들고 음악에 맞춰 정확하고 빠른 동작을 하지만 끊김없이 이어지는 유려한 한국무용 춤사위에 압도적인 찬사가 이어졌다.



매년 연말 특별한 무대로 주목을 받는 무대장인 지민답게 '페이크 러브(FAKE LOVE)' 인트로에서는 슬프고 처절한 감정을 팝핀으로 표현했고 'IDOL' 인트로 무대에서는 한국의 미가 실린 부채춤을 선보였다. 



손 끝, 발 끝까지 디테일을 살린 지민의 춤에 역시 메인댄서로서 기본기부터 남다르다는 반응이 나왔다. 



실제로 지민의 예술고등학고 담임 선생님은 “보통 아이들이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중 자기 전공에만 집중하려고 하는데 지민이는 모든 시간에 최선을 다했다. 지민이가 여러 분야에서 탄탄하게 기본기를 다진 덕에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로 자리 잡은 것이라 믿는다”라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지민이 팝핀을 기반으로 한 'FAKE LOVE' 인트로 무대와 상반되는,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한 'IDOL' 인트로 부채춤 무대를 동시에 완벽하게 보여준 것은 일순간의 준비로 나온 것이 아니다. 



어렸을 때 부터 차곡차곡 다져온 기본기와 천재적인 재능, 끊임 없이 본인을 발전시키는 노력이 만나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천재 무용수 지민, 클래스가 다르다” “연말무대로 머글들 입덕 시키는 지민 답다” “부채춤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까지 소름이 돋은 채로 눈을 뗄 수 없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동영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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