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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들통나서 난리 난 '연봉 100억' SNS 여신

입력 : 2018-11-30 14:19:29 수정 : 2018-11-30 14: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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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에만 1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려 화제가 된 미녀 BJ가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9일인 오늘 한국 유튜브 채널에서 18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인기 영상’ 코너에 오른 영상의 주인공은 중국에서 활동 중인 SNS 스타 펑티모다. 청순한 외모에 맑고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그는 인터넷 방송에서 ‘고양이 송’을 불러 전세계적인 유행을 일으켰다. 



중국의 인터넷 방송 ‘또우위 TV(doutu tv)’에서 BJ 활동을 시작한 펑티모는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1/3 이 넘는 1800만 명에 이르는 팬을 거느리고 있다. 연봉은 더욱 놀랍다. 인터넷 방송으로 매달 3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는 그는 광고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난 1년간 100억 원이 넘는 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펑티모의 인기가 무섭게 치솟자 이를 시기하는 사람도 생겨났다.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그의 미모가 비현실적이라며, 보정을 통해 가공한 것이라는 의혹이 곳곳에서 제기됐다. 

이에 펑티모는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해 ‘보장 논란’을 잠식시켰다. 보정이 통하지 않는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은 펑티모의 실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의 미모가 방송 화면보다 더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펑티모의 ‘실물 미모’는 전 세계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다. 29일 한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동영상도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보정으로 만들어질 얼굴이 아니었다’, ‘실물이 더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펑티모의 이색적인 과거 이력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과거 베이징 사범대학을 졸업한 그는 충칭 전문학교에서 북경어 단기 교수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한 기회에서 출연한 인터넷 방송에서 부른 몇 곡의 노래가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fengtimo, doutu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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