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지스타2018] 넥슨의 새로운 수렵액션, ‘드래곤하운드’ 시연버전 공개

입력 : 2018-11-15 16:13:01 수정 : 2018-11-16 15:22: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기말 세계관에 박진감 넘치는 수렵액션 넥슨이 15일 지스타2018을 통해 지금까지 독특한 세계관으로 관심을 끌었던 ‘드래곤하운드’의 시연버전을 공개했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말을 타며 사냥이 가능한 플레이로 쾌감을 느낀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드래곤하운드의 시연버전 화면 캡쳐. 넥슨 제공
드래곤하운드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인 신작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헌팅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움직이는 마을 ‘웨이마오치’를 거점으로 장비를 바꿔가며 여러 종류의 몬스터들을 사냥해야 한다. 작은 몬스터를 사냥할 때는 총이나 활 등의 개인화기를 사용하는 한편, 거대한 용을 상대할 때는 대포가 달린 기계팔 '중완'을 비롯해 각종 중화기를 활용하도록 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드래곤하운드는 말을 타고 몬스터를 쫓으며 사냥하는 것이 기본 전투 방식이다. 플레이어가 손쉽게 몬스터를 조준할 수 있도록 적절한 이동 경로로 달려주는 기능도 있다. 또한 활에서부터 석궁, 중화기 등 무기의 종류와 특징에 따라 몬스터에게 입히는 효과가 달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이현기 넥슨 데트캣 스튜디오 디렉터. 김건호 기자
이번 드래곤하운드 개발을 맡은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이현기 디렉터는 현장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어린나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사냥과 수렵 등에 대해 마음 깊은 곳에서 로망이 있고, 이러한 로망을 실현하고 싶었다”며 “독특한 세계관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실감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