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황민현(사진)이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브랜드가 큰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월 해당 브랜드는 올리브영에서 단독으로 황민현 브로마이드행사를 진행했다. 팬들의 높은 관심으로 제품과 브로마이드는 품절현상이 발생했고 그 후 추가 입고됐다고 알려졌다.
팬들은 브로마이드를 구입하기 위해 매장 앞에 오픈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해당브랜드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행사 이벤트를 올리브영뿐만 아니라 롭스,부츠 등 많은 드럭스토어 매장으로 범위를 넓혔다.
그 결과 황민현의 브로마이드를 얻기 위한 팬들의 높은 구매력으로 립, 치크, 아이섀도우 제품은 드럭스토어 베스트상품을 차지하기도 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황민현을 모델로 하는 해당브랜드는 매출 상승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황민현을 향한 업계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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