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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현대로템 육군 차세대전투차량 품질개선 나서

입력 : 2018-11-08 03:00:00 수정 : 2018-11-07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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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산단 현대로템이 육군 차세대전투차량인 차륜형장갑차의 품질개선 확보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최근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이 주관한 차륜형장갑차 야전 품질개선 협의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차륜형장갑차 야전 품질개선 협의체는 차륜형장갑차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장비의 가동률 향상 및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방위사업청, 기품원,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현대로템 등에 소속된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차륜형 장갑차는 육군 보병부대의 작전지역 확대에 대비해 기동성과 생존성 향상을 통한 군 전투력 증강을 위해 도입되는 차량으로 6x6 기본형인 K806과 8x8 보병전투용 K808 두 가지 모델로 분류된다.

이번 협의체는 차륜형장갑차의 야전운용시험 결과, 품질점검 결과, 설계 개선내용과 차륜형장갑차를 사용하는 군의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토론하고 품질개선 협의체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12월 차륜형장갑차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해 2016년 5월 개발을 완료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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