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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의 날’ 기념식 … 화관문화훈장에 이영희씨

입력 : 2018-11-02 03:00:00 수정 : 2018-11-01 22: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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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공자 13명 포상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제53회 잡지의 날을 맞아 잡지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 13명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화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문체부장관 표창 10명이다. 화관문화훈장은 이영희 ㈜엠에프지아이앤씨 대표이사가 받았다.

왼쪽부터 이영희 대표, 김정분 대표, 김위년 대표
이 대표는 1986년부터 월간 ‘기계기술’을 발행했고 2011~2013년 한국잡지교육원 원장을 지냈다. 대통령 표창은 김정분 도서출판 천우 대표, 국무총리 표창은 김위년 ㈜여울미디어 대표에게 수여됐다.

이밖에 이락순 아이(I)가스저널 대표, 최영택 ㈜온전한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노승권 (사)한국물가정보 대표이사, 손홍락 ㈜시이오파트너스 대표이사, 김종원 ㈜컴퓨터생활 대표이사, 신현두 ㈜엔디엔뉴스 대표이사, 육상수 ㈜라이프폼 대표이사, 손정순 도서출판 작가 대표, 안석현 월간 인쇄계 대표, 홍희범 멀티매니아호비스트 대표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제53회를 맞은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1965년에 지정됐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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