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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어떤 아빠 되고 싶냐"고 묻자 "아이를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

입력 : 2018-10-23 16:17:22 수정 : 2018-10-23 1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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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사진)이 자신의 아들을 볼 수 없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에는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임하룡, 주석태, 곽봉철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현중은 “개인적으로 편한 자리가 아니다. 솔직한 이야기를 하려고 나온 자리”라고 말했다.

김현중은 아이에게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질문이 나오자 "어디까지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아이를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니 말을 아끼고 싶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 A씨와의 폭행, 임신 등 사생활 문제로 법정 공방을 시작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의 전 여자친구 A씨는 2015년 아들을 출산 했으며 친자소송에서 김현중의 친자임이 확인됐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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