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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파이터' 홍기훈, 지천명 나이에 첫 결혼 "품절남 된다"

입력 : 2018-10-17 14:31:57 수정 : 2018-10-17 1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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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격투 실력이 좋기로 소문난 개그맨 홍기훈이 50세 나이로 유부남이 된다. 

홍기훈은 오는 11월 3일 서울 강남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자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홍기훈은 1968년생으로 현재 만 50세다. 첫 장가라기에 다소 늦은감이 있는 만큼 누리꾼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홍기훈은 1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하게 된 사실을 아직 주변에 많이 알리지 못했는데 먼저 소식이 전해져 당황스럽다"고 했다.

이어 "나이가 많이 들어 하는 결혼이라 소감을 말씀드리는것도 다소 쑥쓰럽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7월 16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에서 격투 실력이 좋은 순위를 출연자들 임의로 정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동준은 싸움을 잘 하는 순위를 정하며 "1위는 나다. 2위는 덩치 값은 해야 하니까 강호동으로 올려주고 3위는 좀 놀았던 홍기훈, 4위 최재성, 5위 이훈, 6위 박남현이다"라고 꼽아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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