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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매치 우루과이 상대로 후반 막판 4대 2 리드…후반전에 연속골

입력 : 2018-10-16 21:31:32 수정 : 2018-10-16 2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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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오른쪽)가 16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에서 상대 시바사키 가쿠(왼쪽)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이타마=AP뉴시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점차로 앞서 나가고 있다.

일본은 16일 오후 7시35분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리고 있는 우루과이 상대 평가전에서 후반 중반 4대 2로 앞서 있다.

전반 5분 만에 미나미노 다쿠미(잘츠부르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일본은 전반 28분 가스톤 페레이로(PSV아인트호벤)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일본은 전반 36분 나카지마 쇼야(포르티무넨세)의 중거리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오사코 유야(쾰른)가 침착하게 마무리 해 전반을 2-1로 앞서 나갔다.

후반 들어 우루과이의 공세가 거세졌다. 그리고 후반 12분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가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틈타 다시 한번 균형을 맞췄다.

일본의 나가토모 유토(왼쪽에서 두번째)가 16일 일본 사이타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사이타마=AP뉴시스


일본은 그러나 후반 14분 도안 리츠(흐로닝언)가 사카이 히로키(올림피크 마르세유)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1분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미나미노가 여유롭게 넣어 기세를 더욱 올리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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