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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이미지 벗고 '수트 미남'으로 돌아온 박지빈

입력 : 2018-10-04 13:49:47 수정 : 2018-10-04 14: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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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빈이 아역 티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수트 미남'으로 돌아왔다.

올해로 데뷔 17년 째인 배우 박지빈은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빈은 데뷔 이래 첫 악역인 '정찬중' 대표 역을 맡았다. 정찬중은 아버지가 개발하던 신약 제품을 이어받아 빠른 시일내에 시판하려고 힘쓰는 인물로 원하른 바를 위해 타인을 해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냉혈한 캐릭터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그의 아역배우 시절을 사진을 공유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곳곳에서 쟁쟁한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하던 그의 폭풍 성장한 모습에 어린 시절 모습과 지금 모습을 비교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박지빈은 특유의 귀여운 모습이 남아 있어 많은 팬들이 당시를 떠올리게 했다.

박지빈의 드라마 컴백은 2013년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 이후 5년여만이다. 더불어 2017년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제대한 후 첫 복귀작. 이 작품을 통해 아역 배우 출신이 박지빈은 완벽한 성인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박지빈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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