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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음주운전 사고 '하시2' 김현우, 대형 로펌 변호사 9명 선임 '눈길'

입력 : 2018-10-01 21:56:17 수정 : 2018-10-01 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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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사진)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가 대형 로펌변호사 9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현우는 지난달 20일 음주운전 혐의로 10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2012년과 2013년 음주운전을 저지른 데 이어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게 됐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에서는 음주운전을 한 피의자의 사건에 대형 로펌의 변호사가 9명 선임됐다며 말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대형로펌 변호사 9명을 변호인단으로 쓰려면 최소 3000만 원 이상의 선임료가 필요하다는 것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현우 사건을 수임한 대형로펌의 대표 변호사는 "아무런 이야기도 해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우는 현재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 상태이며 운영하던 레스토랑도 휴업한 상태이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역시 폐쇄된 상태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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