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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톱스타가 장나라와 '러브라인' 위해 출연료 포기한 사연

입력 : 2018-10-01 17:01:38 수정 : 2018-10-01 2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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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인기리에 방송됐던 청춘 시트콤 '뉴논스톱'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MBC 시트콤 '뉴논스톱'은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총 422부작에 걸쳐 인기리에 방송됐다.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은 물론 젊은 층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시트콤은 청춘스타의 산실이었다.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 예정인 MBC 스페셜 ‘청춘다큐 다시, 스물’은 오랜만에 함 한 출연진이 서로 반가워하며 지난 추억을 되새개는 장면을 본방송에 앞서 예고했다. 

방영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연출을 맡았던 김민식 PD는 당시 톱스타 A씨로부터 출연료에 상관 없이 '뉴논스톱'에 출연하겠다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 제안을 고사할 수밖에 없었다. 이유는 톱스타 A씨가 배우 양동근(바로 아래 사진 맨 오른쪽) 대신 장나라(〃 〃 〃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러브라인을 요구했기 때문이었다고.


김 PD는 "톱스타의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특별출연으로 톱스타가 자진해서 나오겠다고 하는 경우는 없었다"며 "정말 감사했지만 양동근, 장나라 러브라인을 훼손할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제안을 고사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정도로 장나라의 인기는 대단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뉴논스톱'을 통해 스타가 된 멤버들은 당시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긴박하고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장나라는 '뉴논스톱'을 촬영하면서 다른 드라마에도 출연했고, CF와 가수 활동까지 병행하느라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고 밝혔다.


방송인 박경림(사진 오른쪽)은 "당시 1년에 하루 쉬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배우 조인성(〃 왼쪽)도 "갑자기 경림이 누나가 90도로 쓰러져 내가 급하게 받았다"고 거들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MBC '청춘다큐 다시,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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