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추석 전날 일요일 대형마트 3분의 2 휴무…서울은 롯데마트 행당역점만 영업

입력 : 2018-09-22 18:51:48 수정 : 2018-09-22 18:51: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올해 추석 전날인 23일 주요 대형마트 점포의 3분의 2가량이 일요일 의무휴업으로 쉰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상당수 점포는 추석 전날인 23일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정해서다.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대형 마트 의무 휴무제가 도입된 뒤 추석 전날 일요일에 쉬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23일 전국 143개 점포 중 91개가 휴무다. 홈플러스는 141개 중 101개, 롯데마트는 122개 중 82개가 각각 문을 닫는다.

특히 서울에서는 롯데마트 행당역점을 뺀 모든 대형 마트가 휴무이다.

23일 문을 여는 점포는 각 대형마트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사진 제공=이마트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