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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 시즌 2’·‘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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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21 06:00:00 수정 : 2018-09-20 21: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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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의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화되고 있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 ‘킹덤’에 이어 청춘 로맨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를 제작한다.

또한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는 시즌 2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넷플릭스는 최근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제)의 제작을 확정 지었다.

연애감정제로인 대학생 남사친(남자사람친구)과 여사친(여자사람친구), 그리고 그 여사친에게 설렘을 느끼는 남사친의 절친인 한 남자가 펼치는 이 시대 청춘들의 첫사랑 이야기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집필한 김민서 작가가 참여한다.

‘아이가 다섯’ ‘연애의 발견’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드라마 ‘용팔이’ ‘결혼의 여신’을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수.
진영.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지수와 ‘혼술남녀’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 그리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설렘을 선사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보이그룹 ‘B1A4’진영이 주연 3인방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2016년 일제강점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화 ‘귀향’으로 데뷔해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뉴라이징상’을 안는 최리가 함께 한다.

총 8회로 제작되며, 내년 전 세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범인은 바로 너.
또한 지난 5월에 선보인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의 시즌 2도 제작된다.

일찌감치 시즌 2 제작을 확정하고, 출연자 섭외에 들어갔다.

제작진은 “시즌 2의 출연은 모든 멤버 모두 논의 중인 단계”라며 “시즌 1 멤버들과 시즌 2까지 같이 가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유재석을 비롯해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오세훈, 김세정이 출연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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