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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무개차(컨버터블) 마이바흐, 한국에서 누가 타나? 양현석·도끼 애마

입력 : 2018-09-18 23:41:56 수정 : 2018-09-19 09: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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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함께 무개차를 타고 평양국제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로 향하며 평양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정상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 도착 당시 함께 탄 무개차(컨버터블)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가드'로 확인된 가운데 이 차량은 한국에서는 '회장님 차'로 유명하다. 

마이바흐는 기본형이 7억원 정도이며, 방호능력 강화 등 여타 옵션 등을 더하면 10억원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재벌 총수들이 타는 차로 유명하며, 영화배우 배용준과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 대표, 래퍼 도끼 등이 보유한 차량으로 알려졌다.

이날 평양 남북 정상회담 수행단에 포함된 기업인들도 마이바흐와 인연이 깊다.

마이바흐를 애마로 갖고 있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방북단에 포함됐다.

이어 마이바흐를 보유했던 고(故) 구본무 LG 그룹 전 회장의 아들 구광모 LG 회장도 방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방북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김승현 한화 그룹 회장의 '애마'로도 유명하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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