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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춘향 출신 최선정, 이영하·선우은숙 장남 이상원과 백년가약

입력 : 2018-09-18 11:25:56 수정 : 2018-09-18 1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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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장남 이상원(36·사진 왼쪽)이 배우이자 모델인 최선정(25)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상원·최선정 커플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1970~1980년대 전성기를 구가한 대표적인 배우부부였던 선우은숙과 이영화는  2007년결혼 26년만에 합의 이혼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장남의 결혼식에 함께 참여해 장남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한복연구가 박술녀 원장은 자신의 SNS에 "언제나 다정다감한 이영하 배우님 아름답고 섬세하신 선우은숙 배우님. 두분 소중한 아드님의 소중한 날에 박술녀 한복이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한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멋지고 따뜻한 신랑 이상원, 예쁘고 사랑스러운 신부 최선정, 한복 입은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행복한 앞날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엔 박술녀 원장과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 이날 결혼식을 올린 이상원과 그의 동생이 함께 미소짓고 있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최선정은 SNS를 통해 공항 인증샷과 신혼여행지에서의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근황을 전했다.

이상원은 2005년 KBS 일일 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 MBC '크크섬의 비밀'등에 출연하며 2세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현재는 요식업 CEO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선발됐다.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린 사이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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