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축구협회가 한국 축구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칠레축구대표팀은 11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평가전에 4-2-3-1 가동한다.
선발 출장하는 게리 메델(베식타시JK)이 칠레 대표팀의 주장을 맡는다. 이어 '칠레 축구 에이스' 아르투로 비달(바르셀로나)은 중원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국팬 비하 제스처'를 해 논란을 빚었던 디에고 발데스(모렐리아)도 출전한다. 한국과 A매치를 앞두고 방한한 디에고 발데스는 우리나라 팬과 기념 촬영을 하면서 동양인 비하 제스처를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한국-칠레전은 11일 오후 8시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칠레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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