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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칠레, '손흥민+황의조' 선발 출전…역대전적은?

입력 : 2018-09-11 19:32:31 수정 : 2018-09-11 19: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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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11일 파울로 벤투 감독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칠레와 평가전에 4-2-3-1 전술을 가동한다.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은 지난 7일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주장을 맡는다

이어 벤투 감독은 남미의 강호 칠레를 상대로 황의조(감바 오사카) 원톱 공격수로 선발 기용했다.

이어 손흥민-남태희(알두하일)-황희찬(함부르크)이 2선에서 공격을 돕는다.

중앙에는 기성용(뉴캐슬)과 정우영(알 사드)이 더블 볼란테를 맡는다.

좌우 풀백에는 홍철(수원)과 이용(전북)이 출격하며,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장현수(FC도쿄)가 담당한다.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맡는다.

한국은 칠레와 역대 A매치에서 1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 남아프리아카공화국 월드컵을 준비하던 허정무호가 아시아 3차예선을 앞두고 있던 2008년 1월 30일 곤살로 피에로에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패배한 바 있다.

한편 한국-칠레전은 11일 오후 8시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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