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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배우 생활 후 억대 연봉 재무설계사 된 스타, "연기 그만두기 쉬웠다"

입력 : 2018-09-11 11:47:13 수정 : 2022-05-04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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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사진)가 17년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억대 연봉 현직 재무설계사로서 인생 2막을 연 가운데 "배우를 그만 두기 쉬웠다"라고 발언했다.

 

 

11일 오전 KBS 쿨FM에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진로를 바꾼 여현수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여현수에게 재무설계사가 된 이유를 물었다. 이를 들은 여현수는 "제가 5년전에 결혼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배우 생활이 불안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 말을 시작했다. 

 

이어 여현수는 "저 혼자 살 만큼은 버는데 아이들까지 키우기에는 불안한 마음이 컸다. 

 

고정 수입이 아니다 보니까. 그래서 불안감에 진로를 바꿨다"라며 "배우는 은퇴는 했다. 배우를 그만두고 이 일을 시작한 거다. 제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17년 동안의 배우생활을 접는다는 글을 올렸었다"라고 배우를 은퇴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어 "저는 배우를 그만두는 것에 대해 결단을 내리기 쉬웠다. 이제는 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눈앞에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하지 않았다. 고민을 하면 아이들에게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아내가 고민이 많았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2016년 여현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은퇴'를 공식화하며 올린 글.

앞서 2016년 7월 여현수는 은퇴를 선언했다. 여현수는 1999년 드라마 ‘허준’으로 데뷔한 후 2001년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수십여편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현수는 "ING 생명 이글스 지점 소속 설계사. 업계 ‘상위 1%’의 실적을 올린다"라고 말해 주의를 집중 시킨 적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지=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여현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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