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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정해인 등장에 보인 반응…전 재산(?) 다 내놨다?

입력 : 2018-09-07 10:56:20 수정 : 2018-09-07 1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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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오른쪽 사진)가 배우 정해인(왼쪽 사진) 앞에서 소녀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안주를 먹기 위해 술집에 등장한 '밥 잘 먹는 언니'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정해인을 좋아한다는 사연자의 고민을 공개했다. 이에 송은이는 정해인을 '해인이'라고 불렀고, "보면 볼수록 괜찮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송은이는 정해인의 전화번호가 있다고 했고,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수화음만 들릴 분이었다. 


그러던 중 전화를 받지 않았던 정해인의 연락이 왔고, 송은이는 "그래, 다 왔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내 문을 열고 정해인이 들어오자 송은이는 "진짜 왔다"며 당황했고, 이영자는 도망가 숨어버렸다.


다시 돌아온 이영자는 정해인에게 밥을 주고, "맥주는 좋아한다"는 말에 바로 맥주를 가지고 오는 등 쉼 없이 퍼줬다.

또 집에서 만는 양념갈비를 전달했다. 그리고 "가지고 가"라고 무심하게 여의도부터 한남동과 이촌동 등 지역으로 분류된 맛집과 가격이 쓰인 '맛집 리스트'를 줬다.


이영자가 직접 만든 메뉴판을 선물받은 정해인은 놀라 다리에 힘이 풀렸고, 그대로 주저앉아 눈길을 모았다.

해당 메뉴판은 이영자가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고, 스스로 '유산'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소중했던 거였기 때문.

이영자는 카메라를 향해 "전국에 계신 도둑분들 우리 집에 들어올 필요 없다.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가장 큰 재산이었던 메뉴판을 정해인에게 줬다는 것. 


또 정해인이 떠나자 "나는 정해인 씨 보자마자 아까 뭘 먹었는지 다 잊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생각만으로 마음이 치유된다'고 했던 음식이 기억이 안 날 만큼 강렬했던 정해인과의 만남은 오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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