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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 공익활동지원단 확장·이전 현판식 개최

입력 : 2018-09-06 13:39:38 수정 : 2018-09-06 13: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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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최근 서초구 변호사교육문화관 3층에서 시니어 프로보노지원단의 확장 이전을 기념해 현판식(사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변호사회는 지난해 10월 변호사교육문화관 4층 프로보노지원센터 내에 시니어 프로보노지원단의 사무공간을 마련해줬다. 보다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위해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니어 프로보노지원단 의견을 수렴해 변호사교육문화관 3층에 별도 사무공간을 제공해준 것이다.

현판식은 서울변호사회 이찬희 회장, 김현성 사무총장, 정영훈 인권이사, 염형국 프로보노지원센터장, 시니어 프로보노지원단의 김한·김남은·김익상·임희동·장경찬 변호사, 재단법인 동천의 강용현·송시현·이희숙 변호사, 비영리단체(NPO) 법률지원단의 유인호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시니어 프로보노지원단은 지난 5월 열린 제11회 ‘프로보노 라운드테이블-시니어 프로보노 영역’에서 이뤄진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서울대 의대, 사회연대은행, 사회복지법인 한울,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변호사회 관계자는 “50세 이상 시니어 변호사들이 공익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 동천과 함께 시니어 프로보노지원단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개인사무실 운영이 어려운 시니어 변호사들을 위해 사무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시니어 프로보노가 활성화돼 변호사 세대 간 벽을 허물고 공익활동으로 모든 변호사가 하나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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