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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준비하는 NPO 법률역량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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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8-30 03:00:00      수정 : 2018-08-29 14:32:20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사진)은 통일을 준비하는 비영리단체(NPO)들의 운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NPO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법률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여 각 NPO들에 필요한 맞춤형 법률자문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 혹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NPO들이 대상이다. 오랜 시간 공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률전문가들이 제작한 NPO 운영 관련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현재 각 NPO들에게 꼭 필요한 법률자문과 운영 관련 교육이 무엇인지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공익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NPO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탈북민들에게 남한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우리온’, 대북 민간지원단체인 ‘선양하나재단’, 북한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단체인 링ㄷ크(LINK·Liberty in North Korea)’를 비롯한 10여개다. 9월 중순 이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법률전문가와 동천의 공익변호사들이 각 단체를 방문해 단체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 관련 법률리스크에 대한 법률자문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동천 관계자는 “각 단체별 현황 점검과 법률자문 이후에는 북한 교류 관련 법률교육, 세무, 노무, 저작권 등 각 단체들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역량강화 공통교육도 계획하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북한이탈주민 및 북한 관련 공익법률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토대 위에서 앞으로도 통일을 준비하는 NPO들이 더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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