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 10월31일 광주서 개막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18-08-28 02:56:00 수정 : 2018-08-27 16:55:4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새로운 사업모델을 선보이는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BIXPO는 2015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가 4회째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에너지 플랫폼 기술 등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에 주목한다.

신기술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국제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엑스포에는 약 7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신기술을 전시하는 에너지 전환관, 디지털 변환 테마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미래 혁신 스타트업관에서 최신 에너지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동반성장박람회와 국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도 진행된다.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데이비드 로저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한전은 엑스포가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 등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BIXPO 2018 홈페이지(www.bixp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 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에 견인차 구실을 하고 빛가람 에너지밸리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출발한 빅스포는 이제 세계적인 종합에너지 박람회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