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극손상 모발 케어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 출시

LG생활건강이 미세 단백질 성분이 모발 속으로 전달돼 탄력과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극손상 모발 케어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는 모발 손상의 근본 원인인 ‘모발 속 관리’를 위해 강철보다 20배 질기고 고무보다 유연한 거미줄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미세 단백질 성분 ‘아미노 펩타이드’가 손상된 모발 속 빈 곳을 채우고 거미줄 실크 필름이 모발 표면을 코팅(거미줄 실크 코팅·Spider Silk Coating™)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준다.

LG생활건강의 특허 ‘5 아미노-펩타이드 인사이드 케어 시스템(5 Amino-Peptide Inside Care System)’을 적용해 모발에 전달된 미세 단백질이 샴푸(세정)로 유실되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의 독특한 제형도 눈에 띈다. 거미줄처럼 늘어나는 제형으로, 모발에 달라붙어 단백질보다 작은 아미노 펩타이드 성분이 모발 깊숙이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분 함유량이 높은 ‘마린 콜라겐’과 비타민 B5 유도체인 ‘판테놀’을 함유해 모발의 탄력과 보습도 개선해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1회 사용으로도 모발 개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며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머릿결이 좋아지는 트리트먼트”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