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건설본부는 21일 7개 점검반을 구성해 비상연락체계, 공사장 내 터파기 지반과 비탈사면의 안전성 확보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 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 상태, 수방자재 및 장비 등 관리 상태, 양수기 가동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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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건설본부는 지역 27곳의 대형 건설공사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벌였다. 대구시건설본부 제공 |
대구시건설본부는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현장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태풍 경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공사장 주변 및 현장 종사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 대책을 강구했다.
김영기 건설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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