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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커플' 손민수♥임라라, 두달 만에 만든 기적 같은 '초콜릿 복근' 공개

입력 : 2018-08-16 15:22:17 수정 : 2018-08-16 15: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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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커플'로 불리는 개그맨 손민수(28·사진 왼쪽)와 임라라(29) 커플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손민수와 임라라 커플은 지난 11일 '엔조이 커플' 공식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8주간의 기적 운동이 끝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중인 두사람은 구독자 70만명을 보유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다이어트 '비포&애프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민수는 8주 전과 확연히 다른 완벽한 '초콜릿 복근'을 과시했다. 임라라 역시 과거 통통했던 몸을 벗어버리고 완벽한 에스라인 바디라인을 선보였다.


인바디 검사 결과 손민수는 73.8kg에서 69.5kg으로 4.3kg을 감량한 대신 근육량은 0.4kg 증가했다.

임라라는 61.6kg에서 53.4kg으로 무려 8.2kg를 줄였다. 이에 경도 비만에서 벗어났으며 체지방만 6kg을 빼 모델 못지 않은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두 사람은 아울러 식단과 운동방법을 공개했다. 아침 식사로 닭가슴살과 양배추 샐러드를, 점심 및 저녁에는 미니 단호박 반개를 먹는 식단이었다. 

운동은 유산소 40분, 복근 1시간, 근력 30분 등 모두 2시간 넘게 날마다 했다고 전했다.

손민수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 임라라는 2015년 SBS '웃찻사'로 각각 데뷔했다. 개그맨 활동을 유튜브로 확장한 두 사람은 유튜브에 채널 '엔조이 커플'을 개설하고 크리에이터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누리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엔조이 커플'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캡처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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