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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억원의 '힙합 전쟁'…'쇼미더머니 777' 다음달 7일 첫 방송 확정

입력 : 2018-08-16 14:42:21 수정 : 2018-08-16 15: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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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 777)이 첫 방송일을 다음달 7일 밤 11시로 공식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군단'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사진)도 공개했다.

16일 공식 발표된 포스터에서는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새롭게 합류한 프로듀서 군단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더콰이엇&창모, 코드쿤스트&팔로알토가 프로듀서 군단으로 합류했다.

시즌3부터 MC로 활약해 온 김진표가 이번에도 MC를 맡았다.

시즌7에는 나플라와 루피, 키드밀리, 차붐, 오르내림, pH-1이 지원했다. 

또한 '올해의 힙합 어워즈 넥스트'로 선정된 EK, 몰디, 뎀데프, '고등래퍼' 출신 최하민, 조원우, 오담률, 윤병호 등 실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래퍼들이 대거 지원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의 총 상금은 2억원이다.

앞서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였다. 이후 해마다 큰 화제를 모으며 시즌을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올해 대망의 시즌7을 방송하게 됐다.

'쇼미더머니'를 통해서 지난 6년간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 등 실력파 우승자들이 배출됐다.  

일곱번째 승자가 탄생할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는 다음달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시청할 수 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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