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일제 강제 동원, 기억을 넘어 역사로’ 특별기획전

입력 : 2018-08-15 03:00:00 수정 : 2018-08-14 21:37:1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독립기념관은 광복 73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일제 강제동원, 기억을 넘어 역사로’를 개최한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일제 강제동원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농부에서 광부가 된 아버지, 일본군이 된 조선청년, 조선여자근로정신대로 동원된 여학생과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독립기념관은 “관련된 유물을 함께 살펴보면서 일제 강제동원을, 아픈 기억에서 이제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로 남기고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역사왜곡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자 하였다”고 전시회 취지를 밝혔다.

강구열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