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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요리경연대회 장면. 무안군 제공 |
14일 무안군에 따르면 ‘전라도 천년, 황토골 무안천년의 맛! 무안을 대표하는 맛을 찾다’란 주제로 열린 요리경연대회에서 김영희씨가 대상. 현경면 박선현(낙지 초어탕)와 경기도 군포시 김부식(무안비빔밥)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4팀, 장려상 12팀 등 총 19팀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저마다의 맛과 색깔로 관광객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요리대회를 통해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무안연꽃축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비롯해 먹거리, 즐길 거리 를 주고 무안의 대표 향토음식을 발굴·개발해 실용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무안=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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