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강서구청(구청장 노현송)과 지난 7일 강서구민을 위한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교육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또한, 강서구민은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매 학기 등록금의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심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학생처장은 “숭실사이버대는 21년 역사의 우리나라 최초 사이버대학으로서 온라인 교육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명품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명품 도시 강서구의 주민에게 명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며, 이 기회를 발판삼아 강서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랜 역사와 우수한 교수진으로 콘텐츠가 강한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입학생은 숭실대학교의 캠퍼스, 도서관 등 공유가 가능하며, 해외/국내 문화탐방, 동아리 등 오프라인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8월 21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학과(전공)는 영어‧중국어학부(실용영어, 중국언어문화, 한국어문화선교전공), 방송문예창작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연예예술경영학과 등으로 다양하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에 접속해서 지원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지원할 수 있다. 입학상담은 입학홍보팀에 전화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na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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