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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만 176개 '좀비 보이' 릭 제네스트 자택에서 사망, 32살 젊은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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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8-03 15:01:22 수정 : 2018-08-03 15: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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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릭 제네스트(32·사진)가 지난 1일 캐나다 몬트리올 인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릭 제네스트는 캐나다 출신 모델로 어릴 적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나다. 이후 타투를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며 16살부터 자신의 몸에 타투를 새기기 시작했다. 

온 몸에 176개의 타투를 새긴 닉 제네스트는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문신 덕분에 '좀비보이'로 불렸다.

레이디 가가의 절친으로 알려졌으며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 뮤직 비디오에 출현해 유명세를 탔다.


릭제 네스트의 사망 소식에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좀비보이 릭 제네스트가 세상을 떠났다"며 "우리는 정신적으로 건강할 필요가 있다. 만약 누군가 아파하는 모습을 본다면 도와야 한다. 서로를 구해줘야 한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릭 제네스트 인스타그램·레이디가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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