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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갈비뼈부상 엇갈린 시각…"이재명 피 말리는 신의 한 수" vs "시간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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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31 07:30:00 수정 : 2018-07-31 10: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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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톡] 김부선 갈비뼈 부상 설왕설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의혹’의 당사자로 알려진 배우 김부선씨가 최근 갈비뼈 부상을 이유로 경찰에 출석 연기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갈비뼈 부상과 경찰 출석 연기 등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배우 김부선.

특히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김씨가 갈비뼈 부상으로 경찰 출석을 연기한 것에 대해 “이재명 압박용 시간 끌기 꼴”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김부선 “반려견과 이별 여행 중...갈비뼈 부상 6주 진단”

김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남의 한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와 함께 자필 출석연기 신청서를 게재했다. 김씨는 지난 7월21일 지인을 통해 경찰 출석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단서. 김부선씨 페이스북.

김씨는 출석연기 신청서에서 “심각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느껴서 16년간 키우는 반려견만 데리고 여러 지역을 이별 여행 중이었다”며 “예기치 못한 심각한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6주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일단 김씨가 스스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는 점에서 상당한 수위의 부상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부상 원인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는 상태다. 갈비뼈 부상은 보통 타박에 의한 경우가 많지만 뼈가 약해진 상황에서 골프 등 운동이나 스트레스, 피로 누적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씨가 갈비뼈 부상에 따라 출석을 연기하고 8월 말쯤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여배우 스캔들 의혹의 진실 규명은 당초 계획보다 조금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신동욱 응원 “이재명 피 말리려 죽이려는 신의 한 수”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김씨가 갈비뼈 부상 등을 이유로 경찰 출석연기를 요청한 것과 관련,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핑계 없는 무덤 없는 꼴이고 이재명 압박용 시간 끌기 꼴”이라고 해석했다.

신 총재는 이어 “이재명 피 말려 죽이려는 고도의 계산 꼴이고 이재명 탈당까지 나오게 만든 신의 한 수 꼴”이라며 “이재명 영원히 아웃 꼴”이라고 분석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그는 그러면서 “김부선씨 자살 당하지 않게 몸조심하세요. 응원합니다”라고 응원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신 총재는 이전에도 김씨가 스캔들 의혹을 제기하자 “김부선 ‘내가 살아있는 증인’ 고백, 난방열사 아니라 진실열사”라며 “이재명 저격수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거짓과 진실의 싸움에서 김부선 승리한 꼴이고 이재명 새빨간 거짓말 탄로 난 꼴”이라고 거들기도 했다.

◆“시간 끌기 모양새” vs “1달 더 기다릴 수 있어”

김씨의 갈비뼈 부상설 등을 놓고 인터넷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찬반양론이 쏟아졌다. 특히 김씨의 행보에 대해 비판적인 네티즌과 이 지사 지지자들은 비판 글을 쏟아냈다.
배우 김부선.

한 네티즌은 “이재명(도지사)을 파면시키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갈비뼈가 아파도 조사받고 쳐넣을 생각을 해야되는 것 아니냐”며 “아프다고 조사 피하고 시간 끄는 모양새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참에 김부선 이 여자 두번 나오지 못하게 해주세요. 갈비뼈가 부러졌는데 강아지랑 이별 여행이라... 앞뒤 안 맞는 부분이 너무(많다)”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김씨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공감하며 안타까워하는 경우도 많았다. 한 네티즌은 “9년을 끌어왔던 문제를 1달 더 기다리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운가 싶다”며 “무탈하게 조사받고 진상 규명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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